전월세 안심신탁 첫 임대인 모집, 연 4.35%
로다웹진 편집팀 ·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1월 4일 임차인의 보증금 상당액을 HUG가 맡아 운용하고 임대인에게 월세를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의 첫 임대인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의 약정 수익률은 세전 연 4.35%다. 임차인은 보증금 상당액(예치금)을 HUG에 내고, HUG는 이를 운용해 임대인에게 매달 월세 형태로 지급한다. 계약이 끝나면 HUG가 예치금을 임차인에게 직접 돌려준다.
대상 주택은 유형 제한은 없지만 주택가격이 20억 원 이하여야 하고, 기존 선순위 부채비율이 주택가격의 80% 이하여야 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소득·자산 요건은 없다. 지급되는 월세에는 소득세·법인세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1월 4일부터 상시로 받는다. 임대인은 안심전세포털(khug.or.kr/jeonse)이나 전국 HUG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대상주택 요건 검증, 3자 계약, 예치금 납부 등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문은 안심전세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