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진료 증가와 코골이 원인 및 위험요인 정리
로다웹진 편집팀 · · 수정

요점
-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가 목젖과 연구개 등 연조직을 진동시켜 코골이가 발생한다.
- 체중 증가로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면 기도를 압박하여 코골이를 악화시킨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 진료인원은 2018년 약 85만5천 명에서 2022년 약 109만9천 명으로 28.5% 늘었다.
수면 중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며 발생하는 코골이는 단순한 잠버릇을 넘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수면장애로 진료받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어 연령과 관계없이 주의가 요구된다. 국가 기관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코골이의 발생 원인과 주요 위험요인을 정리했다.
코골이 발생 원인과 호흡 기전
국가건강정보포털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골이는 수면 중 공기가 통과하는 기도가 좁아질 때 발생한다. 호흡 시 들어오는 공기 흐름에 의해 목젖, 연구개, 혀 뿌리 등의 연조직이 떨리면서 특유의 소리가 난다. 수면 시에는 목 주변 근육의 긴장도가 감소하여 평소보다 기도가 쉽게 좁아지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비만 및 체중 증가가 미치는 영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체중 증가와 비만은 코골이를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체중이 늘어나면 목 내부 및 기도 주변에 지방이 쌓인다. 이로 인해 기도가 수축 및 압박을 받아 숨길이 좁아지며, 수면 중 공기 저항이 커져 코골이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게 된다.
수면장애 증가와 생활 속 위험요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에 따르면 수면장애 진료인원은 2018년 85만5천 명에서 2022년 109만9천 명으로 28.5% 늘었고, 60대가 전체의 23.0%로 가장 많았다. 30대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는 보건복지부 자료는 2012~2014년 통계(2015년 10월 발표)다. 코골이와 수면장애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체중 증가 외에도 음주와 흡연 등이 꼽힌다. 술을 섭취하면 수면 중 기도 주변 근육이 더 크게 이완되어 기도가 잘 막히는 상태가 된다.
코골이는 기도의 구조적 협착과 신체적 변화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적정 체중 유지와 음주 자제 등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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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늘면 왜 코골이가 심해지는가?
체중 증가 시 목 부위에도 지방이 축적되어 기도를 압박하고 통로를 좁게 만들기 때문이다.
수면장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어디인가?
2015년 10월 보건복지부가 낸 2012~2014년 건강보험 통계에서는 30대의 인구 10만 명당 연평균 증가율(9.3%)이 가장 높았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18~2022년)에서는 6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23.0%로 가장 많았다.
바로잡습니다
- 이 기사는 수면장애 인구 10만 명당 연평균 증가율이 30대에서 가장 높다는 보건복지부 자료를 지금 추세처럼 썼습니다. 이 자료는 2012~2014년 건강보험 통계를 담은 2015년 10월 5일 보도자료입니다(보건복지부, 2015년 10월 5일).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에서는 수면장애 진료인원이 2018년 85만5천 명에서 2022년 109만9천 명으로 28.5% 늘었고, 60대가 전체의 23.0%로 가장 많았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보도, 2023년 11월 17일). 본문을 바로잡았습니다.